Samsung ADT Hub 한국에서 사용하기

아래 아마존 리뷰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ST ADT는 미국 외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저도 이 리뷰 때문에 ADT Starter Kit 구매를 망설였었는데요, 간단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ADT Hub도 미국 외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ADT ST Hub에 관한 정보는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snail-ib.tistory.com/22?category=846257

 

저렴한 ST Hub SAMSUNG SmartThing ADT Wireless (ST ADT KIT)

삼성의 SmartThings ADT Kit 사용기입니다. 나온지 좀 된 제품이지만 요새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ST허브와 모션센서 그리고 도어센서까지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amsung SmartThings ADT..

snail-ib.tistory.com

 

제품을 받은 상태로 부팅을 하면, 오류메세지가 나타나며 정상적으로 SmartThing 앱에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절차(5분-10분 이내 소요)를 통해 한 번 등록을 마치면 문제없이 Hu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ADT Hub의 전면 커버를 벗겨줍니다. 나사나 핀 등 고정된 장치가 없기 때문에 그냥 유격부분을 벌려서 뜯는다는 느낌으로 분리하시면 됩니다.

 

2. 패널의 왼쪽 하단의 작은 나사를 풀러줍니다. (왼쪽 아래에 큰나사와 작은나사가 하나씩 있는데, 작은나사를 풀러줍니다)

3. 나사가 있던 왼쪽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을 당겨서 커버를 벗겨줍니다. ( 아래 사진은 커버와 모듈을 분리한 사진입니다. )

4. 커버를 분리하면 화살표가 그려진 스티커 같은 라벨을 볼 수 있습니다. 라벨을 살짝 힘을 주어 당기면 모듈이 분리됩니다.

5. 모듈을 분리한 상태에서 Hub를 켜고, Wifi에 연결 후 화면에 나타난 8자리 Activation Code를 입력하여 App과 연동합니다.

 

 

6. 연동이 완료되고, 정상작동을 확인한 후 1~4를 역순으로 다시 조립합니다.

 

ADT Hub의 모듈 분리는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9rIMFzKw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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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ST Hub SAMSUNG SmartThing ADT Wireless (ST ADT KIT)  (1) 2019.05.05

삼성의 SmartThings ADT Kit 사용기입니다.
나온지 좀 된 제품이지만 요새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ST허브와 모션센서 그리고 도어센서까지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amsung SmartThings ADT Wireless Home Security Starter Kit with DIY Smart Alarm System Hub, Door and Window Sensors, and Motion Detector - Alexa Compatible (Zigbee, Z-Wave, IP Network Protocols)

://www.amazon.com/gp/product/B077JRBSSZ/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삼성에서 ADT와 협업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국내 통신사들의 IOT 킷과 유사합니다.
아파트의 월패드 보안기능과 같이 보안을 켜고 끌수 있고, 보안이 켜진 상태에서 도어센서나 모션센서에서 센싱이 되면 ADT로 연락이 가는 제품입니다.

Amazon에 표기된 가격을 보면 정가는 549달러이지만, 2018년 하반기에 200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하였고
최근에는 99달러~135달러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99달러에 Smartthings 허브와 모션 센서1개, 도어 센서 2개를 구입할 수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지금 미국 Amazon에서 Smartthings Hub 2세대 제품은 88불에 판매 되고있습니다)

또 ADT용 Sensor들의 경우 일반 ST Sensor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ADT hub로 구성을 짜는게 향후에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 구글링을 통해 정리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편의상 SmartThings는 ST로 줄여서 부르겠습니다.

1. ST ADT의 Sensor Kit은 ADT Hub에서만 작동한다. (일반 ST Hub에 등록 불가)
2. ADT Hub는 일반 ST Hub의 기능과 동일하게 동작한다. (일반 ST Hub 제품에 호환되는 기기는 모두 호환가능)
3. ST ADT는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4. 공식적으로는 미국 외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나 트릭을 이용해 미국 외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일반 ST Hub는 ADT 기기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으나, ADT Hub는 일반 ST Hub의 기능을 동일하게 수행하고 추가로 (저렴한)ADT 기기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입니다. 

온라인에 해외에서 사용이 불가하다는 부정적인 구매후기가 많았지만, 일단 트릭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고 확인하고 구입했습니다.
한국 유저분들 중에는 사용후기가 없어 조금 위험부담이 있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ST ADT Kit 구성품
7인치 터치스크린 액정과 내장배터리를 지닌 ADT Hub

 

그리고 사용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DT Hub를 한국에서 사용 가능.
2. 일반 ST Hub와 동일한 기능으로 동작 가능.
3. ADT 기기(Sensor)들의 등록은 실패

SmartThings App의 Hub 상세정보 화면

 

- 해외에서 ADT Hub를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 포스트를 확인
https://snail-ib.tistory.com/23

ADT기기 등록문제는 추후 해결되면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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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ADT Starter Kit 한국에서 사용하기  (0) 2019.05.05




Dell XPS12 9250 입니다. 

(델 레티튜드 7275와 동일)


기본 사양

CPU: M5-6y57
RAM: 8g
SSD: 128g
배터리: 2cell
스크린: 12.5 inch FHD / 16:9 고릴라글래스 360nits
무게: 태블릿 790g, 키보드 포함 1.28kg
기타: 와콤AES, 전면 5MP, 후면 8MP 카메라



첫 인상은 굉장히 좋습니다. 마감이 매우 깔끔하고, 기계가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스크린 화면도 델 XPS 답게 쨍합니다.

본체만의 무게는 790g으로 태블릿처럼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무겁습니다.

6세대 코어M, 8G램으로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등을 제외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사양이며, 

팬이 없는 무소음으로 상황에 관계없이 작업하기 편리합니다.



키보드 독에 거치가 가능합니다.

본체의 거치 각도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각도보다 가파르게 세워집니다. 

스크린의 시야각이 넓은 편이라 위에서나 옆에서도 잘 보이지만, 각도 조절이 불가능한 것은 불편이 조금 따릅니다.

추측으로는 스크린이 글래어이기 때문에 조명이 스크린에 반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도가 조금 높게 만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간혹 마그네틱 위치가 정확히 맞지 않으면 키보드가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키감도 매우 우수합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보다 훨씬! 좋습니다.

델에서는 별도로 '폴리오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폴리오 키보드를 이용시 서피스 프로와 같은 방식으로 각도를 조절하며 거치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2 in 1 제품이 그렇듯이 모든 것이 본체에 들어가있어

키보드 부분에 전혀 발열이 없습니다.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노트북의 터치패드 부분이 뜨겁거나, 

무릎 위에 노트북을 놓고 사용하는 경우 피부가 자극이 되어 빨개지거나 붓는 데 

키보드 부분에 전혀 발열이 없다는 점 때문에, 자주 사용합니다.




16:9의 와이드 화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볼 때는 유리할 수 있지만 PDF나 Word 등 문서파일을 볼 때 여백이 많이 남아 보기가 불편합니다.



XPS12는 와콤AES를 지원합니다.

와콤 AES는 EMR 방식과는 달리 배터리를 넣고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호버링 거리와 팜리젝션 관련 문제가 많았는데, XPS12에서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펜은 델에서 나온 PN556W이며 다음과 같이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배터리 때문에 EMR펜과 달리 묵직합니다. 

PN556W의 경우 펜심이 잘 부러지는데 펜 심을 별도 판매하지 않으니 사용하시는 분들은 

펜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원노트로 필기를 할 때 EMR보다는 덜 세밀하게 선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필기를 할 때는 오히려 AES가 더 보기 좋게 써지는 것 같습니다.





장점

깔끔하고 단단한 마감

선명한 디스플레이

얇은 베젤

M코어의 무소음

와콤AES 지원


단점

무게(키보드 포함시 1.28kg)

짧은 배터리

문서작업에 불리한 화면비율



총평

플래그쉽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전체적인 만듦새.

12.5인치에 1.28kg라는 무거운 무게 그리고 짧은 배터리가 아쉽지만 

와콤EMR이라거나 고사양이 요구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2 in 1 중에 가장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콤EMR 탑재 헬릭스2 리뷰: http://snail-ib.tistory.com/20




 

레노버 씽크패드 헬릭스2 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Core M570 (1.10Ghz) Intel HD Graphics 5300
RAM : 8G
저장장치: SSD 256G
배터리: 2cell (프로키보드 사용시 배터리 추가)
무게: 본체 0.89kg, 프로 키보드 포함 약 1.7kg
스크린: 11.6 inch, FHD IPS, Touchscreen
기타: 와콤EMR, 지문인식, 셀룰러(LTE), 전면 200만, 후면 500만화소 웹캠 

 

흥행한 제품은 아니지만 요새 보기 드문 와콤EMR과 셀룰러 탑재로 한 번쯤은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in 1 제품으로 테블릿으로 사용하다, 도킹 키보드와 연결해 노트북처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 측정 무게를 측정해보니 본체가 약 0.8kg, 프로 키보드 포함시 1.7kg 입니다.

본체는 액정이 조금 더 큰 아이패드 프로 12.9(723g)보다 조금 더 무겁습니다. (아이패드 9.7은 437g)

키보드독을 포함하면 1.7kg로 중형크기의 노트북과 비슷합니다.

 

프로 키보드는 별매로 300불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씽크패드의 상징인 빨콩이 포함된 백라이트 키보드, 추가배터리, USB, 디스플레이 포트 등 확장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석 방식으로 연결되는 2 in 1 태블릿과 다르게 완전한 형태로 결합을 지원하며

일반 노트북처럼 자유자재로 모니터 각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프로키보드에만 해당)

 

 

 

아마, 헬릭스를 구매하거나 고려중이신 분이 있다면 그 중 9할은 와콤 때문일 겁니다.

저는 와콤 UP-818E 펜에 플렉스심을 장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도 두꺼우면서 무겁지 않아 손에 착 감깁니다.

 

 

구매 후 원노트를 이용해 필기를 해봤습니다.

아이패드, 와콤AES 등 필기를 위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이용해왔는데, 다른 제품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필기감이 좋습니다.

펜이 스크린과 어느 정도 멀어져도 인식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긴 호버링 거리)

펜 사용시 손바닥을 인식하는 경우가 전혀 없었습니다.

확실히 와콤EMR이 갖는 장점이 큽니다.

 

 

 

장점

 와콤EMR 탑재
우수한 키보드의 키감
M코어 사용으로 무소음
각도 조절 가능한 액정
셀룰러, 지문인식 등 기능

 

단점

너무 비싼 가격
지나치게 무겁고 비싼 프로키보드
넓은 베젤
(90년대가 떠올는) 투박한 디자인

 

총평

다른 2 in 1 윈도우 태블리싱 갖고 있지 못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나

모든 것을 상쇄해버리는 가격, 무게, 디자인

그러나 펜을 자주쓰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헬릭스2 보다 나은 대안은 찾기 어려울 것.

 

 

 

 

에버노트 프리미엄 대학생 75% 할인.

에버노트의 갑작스러운 정책변경으로 고민 중이실 분들 많을텐데요,

저도 프리미엄 기간이 오늘부로 끝나서 알아보니 어제부터 대학생 대상으로 75% 할인을 진행중이네요.

 

 

 

기존 가격은 플러스가 1년에 30,000원, 프리미엄이 1년에 55,000원입니다.

학생할인을 적용하면 프리미엄이 1년에 13,750원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최근에 알려진 베트남 VPN 결제보다 더 저렴합니다)

 

 

 학생메일으로 학생인증을 하고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Edu와 ac  두 가지 메일을 가지고 있는데, ac메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도메인에 따른 제한이 어디까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학생인증을 하는 경우에는 보통 Edu 메일만 가능하거나 학교 도메인 상관없이 일반 메일로도 인증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 에버노트 학생인증으로 75% 할인받기

https://blog.evernote.com/ko/2016/08/31/%EB%8C%80%ED%95%99%EC%83%9D-%EC%97%AC%EB%9F%AC%EB%B6%84-evernote-%ED%94%84%EB%A6%AC%EB%AF%B8%EC%97%84%EC%9D%84-75-%ED%95%A0%EC%9D%B8%EB%90%9C-%EA%B0%80%EA%B2%A9%EC%97%90-%EB%A7%8C%EB%82%98%EB%B3%B4/

 

 

 

ASUS T100HA 간단 사용기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HA 입니다.

T100의 후속모델로 T100과는 달리 체리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세서 : 아톰 체리트레일 /intel Quad-Core Atom x5-z8500 (2M Cache, up to 2.24 GHz)
운영체제 : 윈도우10 (64비트)
메모리 : 4GB DDR3
스토리지 : 64GB EMMC
스크린 : 25.65cm(10.1인치)  LED IPS / 1280X800, 16:9 / 터치 / 글래어
무선네트워크 : 802.11 a/g/n 
두께 : 8.45 mm
무게 : 태블릿 580g, 도킹키보드 보함 1.04kg
기타 : 전후면카메라, sdxc, 블루투스 4.0, 
USB2.0, Type-c, Micro HDMI

 

 

램은 2G / 4G, 스토리지는 32G / 64G 로 옵션별로 상이합니다.

T100HA는 핑크, 블루, 화이트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이 판매중이고

제가 구매한 제품은 '핑크' 제품입니다.

흔히 요새 전자기기에 많이 사용되는 은은한 '로즈골드' 컬러와는 거리가 멀고 더 진한 '핫핑크'에 가깝습니다.

 

전체적으로 만듦새는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 치고 훌륭합니다.

메탈 재질로 단단하고 마감도 깔끔하고, 태블릿의 전원버튼도 흠잡을데 없습니다.

키보드와의 결합도 매우 훌륭합니다.

2 in 1 제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아마 누구도 2 in 1인 것을 눈치채지 못할 겁니다.

키보드독과 본체와의 체결도 강하게 되어, 본체부분을 잡고 들고 흔들어도 분리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태블릿과 달리 스크린 하단에 윈도우 버튼이 없습니다.

 

반면 키보드독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키보드 자체 외부 만듦새도 저렴하고 조악한 느낌이 들며, 타건하는 느낌도 좋지 않습니다.

터치패드 사용감은 나쁘지 않으나 클릭시 소음과 들어가는 느낌이 조잡한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조잡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키배열도 나쁘지 않고, 태블릿들에 나오는 슬림키보드 처럼 눌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저 조악할 뿐..

 

T100ha 키보드 영상

 

 

해피해킹 프로 type-s , 로지텍 K811 키보드와 비교사진입니다.

두 키보드보다 약간 작습니다. 오른쪽 시프트 키가 조금 작긴 하나 큰 무리 없이 타이핑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미니3와 비교사진입니다.

T100HA 는 10.1인치, 아이패드 미니3는 7.9인치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사진입니다.

T100HA는 10.1인치 / 아이패드 에어는 9.7인치로 스크린 크기가 약간 차이납니다.

스크린 사이즈에 비해 좌우 베젤 너비가 상당히 차이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게를 측정해보니 태블릿은 592g (스펙 580g)

키보드 독 포함 1.086kg (스펙 1.04kg)

보통은 스펙보다 조금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더 높게 나왔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516g (460g+ 강화유리)

아이패드에어 +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849g

아이패드 에어 +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945g

키보드 케이스를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와 T100HA의 비교.

 

 

장점

체리트레일, 4G램으로 인터넷 서핑, 영상감상, 문서작성 등에 부족함이 없는 사양

전체적으로 퀄리티 높은 마감

작은 사이즈, 1kg에 가까운 무게

저렴한 가격

 

단점

조금 조잡한 키보드와 터치패드 클릭감

넓은 스크린 베젤

조금 더 뺄 수 있을 것 같은 무게

SSD가 아닌 EMMC, 게다가 적은 용량

태블릿에 usb 2.0 의 부재 (키보드독에만 존재)

 

총평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리트레일, 4G RAM의 괜찮은 사양을 가지고 있음.

특히 직구나 중고거래시 구할 수 있는 동가격대 제품 중 최고의 가성비.

 

자주 휴대하며 웹서핑, 간단한 문서작업 등을 하기에 적당하며,

스마트폰 사용으로 집에 PC가 없거나 맥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보조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델 type-c 도킹스테이션 WD15를 구매했습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type-c를 이용한 외부모니터 연결입니다.

xps13을 hdmi로 모니터와 연결하기 위해서 국내 오픈마켓, 알리, 아마존 등에서 5가지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모두 처음부터 동작을 하지 않거나 일주일 내에 조금씩 끊기는 현상이 시작되어 최종적으로는 동작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xps13, 15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었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이후 이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사용에 큰 불편을 주는 문제였습니다. (xps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 제품들도 type-c 제품에서 이러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결국 엄청난 돈과 시간을 소비한 뒤에 DELL에서 판매하는 type-c to hdmi 젠더를 알아봤다가, WD15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WD15보다는 TB15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저는 아직까지 Type-c나 썬더볼트를 외장으로 물릴일이 없어 가격이 더 저렴한 WD15로 구매했습니다.

 

 

외형은 XPS 상판을 많이 닮았고, 사이즈는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type-c 젠더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고 나면

노트북 충전과 HDMI, 디스플레이, VGA, LAN, usb 3.0, usb2.0 젠더, AUX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기존에 노트북에 붙어있던 전원선, 젠더가 붙은 HDMI케이블, 무선 마우스 리시버 등  덕지덕지 붙어있던 것들이 독과 연결되는 선 하나로 해결되었습니다.

제품 윗면에 보이는 동그란 버튼으로 전원을 켜는 것도 가능해져 훨씬 더 책상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type-c 호환문제로 골머리 앓고 계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사용한지 한 달이 넘었는데 단 한 번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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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핀 젠더를 사용할 때만 하더라도 (~아이폰4S, 아이패드4 까지) 애플 디바이스를 위한 독을 많이들 사용했고,

독이 포함된 악세서리들도 많이 출시됬었는데 요새는 독은 물론 독을 포함한 악세서리들도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라이트닝독도 인터넷에서나 보고 애플 리셀러 매장에서나 봤지, 실제로 쓰고 계신 분도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라이트닝이 포함된 악세서리야 요새 블루투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일반 독은 왜 사용이 줄었을까요? 



패키지가 정말 작고 단순합니다.

박스의 사이즈는 아이폰6s의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


잘 안보이겠지만, 보호비닐이 붙어있습니다.

애플의 보호비닐 뜯는재미를 여기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랫면입니다. 애플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있습니다.

고무 재질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후면부에는 라이트닝 오디오잭과 라이트닝 단자가 있습니다.

독만 가격이 59,000원인 별도로 케이블까지 사야한다니!! 

독을 사용하는 사람이 왜 적은 이유를 한 가지 찾았습니다.


아이폰6S를 꽂은 모습입니다.

기기와 독과 공간이 떨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가 띄어져 있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운 경우에도 무리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도 사용가능하며 

패드를 거치할시 거치는 되나, 무게중심을 잘 잡지 못합니다.

젠더부분이야 약해보이기는 하나, 스피커독에서도 패드를 잘 사용했었기 때문에 내구도 부분은 크게 걱정이 안되지만


무게중심 때문에 바람이 불거나 살짝 건들면 쓰러질 것 같아 실사용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용중인 애플워치 거치대 옆에 놓았습니다.

같은 알루미늄 재질이지만 언뜻보기에도 퀄리티 차이를 느끼셨을 겁니다.

라이트닝독이 훨씬 단단하고 무거우며, 마감도 깔끔합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제품 자체 퀄리티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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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프라임데이 예약구매로 판매한 moto g4가 도착했습니다.

아마존 광고가 붙어있는 모델이며, 프라임회원 한정으로 약 25불 할인이 가능했습니다.

( 프라임 유료회원만 가능하며, 프라임 무료체험이나 프라임 가족등록 계정은 할인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모토로라 제품은 본인 취향에 맞게 각 파츠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안타깝게도 아마존 제휴 제품의 경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 밖에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oto G4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5.5인치 Full HD IPS display

스냅드래곤 617 ( 1.5Gz 옥타코어)

2GB RAM

Micro SD card 지원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화소

3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마쉬멜로우

국내기준 SKT/KT/LGT 모두 지원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독특하게 휴대폰 후면이 위를 향한채 들어있습니다.




본체를 꺼내고 상자를 열어보면 케이블과 어댑터, 설명서가 덩그러니 들어있습니다.



터보차지 (퀵차지)를 지원하며 15분 충전 후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Micro SD와 Sim카드 슬롯 

나노심 어댑터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5.5인치로 큽니다... 

프레임 부분을 잡으면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지만,

손에 얹고 나면 후면 플라스틱 재질 때문인지 휴대폰이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화면은 쨍하지만, 해상도 때문인지 픽셀들이 눈에 조금 들어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은 제품 가격을 고려해보면 훌륭하지만

기대가 컸던 탓인지, 버튼의 유격이나 후면 케이스의 유격이 조금 걸립니다.



패키지와 제품에서 원가절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125불의 가격을 고려해볼 때 충분히 가격대비 만듦새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사용률도 떨어지고, 가끔 가볍게 만지는 정도로

성능이 어떻다 설명드리기 어렵습니다.

그저 국내에 정보가 별로 없는 제품의 사진만으로라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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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 R-14M 패시브 스피커 입니다. (Klipsch R-14M)

꽤 반응이 좋았던 R-15M 보다 조금 작은 후속모델이며, 정가는 199불이며 아마존에서 평점 별 5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Frys에서 daily deal 로 99불에 구매했습니다.





스피커 사이즈가 있어서 박스 사이즈와 무게도 상당합니다. 항공배송시 무게가 15LB가 나왔습니다.

199불이나 인접 가격대에서 구매시에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설명서와 바닥에 붙일 수 있는 고정고무가 들어있습니다.



검은색 그릴이 씌워져있습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아이폰6S를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릴을 벗긴 모습입니다. 

조명 때문에 사진이 조금 누렇게 나오긴 했는데, 원래 아래 유닛은 저 색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와 비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외형적으로 기존 스피커가 피아노 마감이 꽤 잘나와서 더 마음에 들지만 

유닛부는 R-14M이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앰프는 기존에 사용하던 Mondo Mint 디지털 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더 들어봐야겠지만 전체적으로 중고음이 강조된 느낌이며, 치잘음이 조금 있습니다.



(패시브 스피커이기 때문에 이 스피커를 사용하려면 앰프를 별도 구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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